나훈 김부선 국민가수 정치인 유시민 이재명은?

유시민과 친문 동료들이 망하는 나라.

나훈아와 김부성이 살아 있다

가수와 배우가 국민을 일깨우고

정권을 꾸짖는 시대의 역설적인 자신감 요설과 궤변으로

국민을 우롱하는 유시민과 문패들 부끄럽지 않은가.

연예인 나훈아의

TV에서의 일갈이 추석 연휴에 국민의 안주가 되고 있다.

필자는 나훈아를 예인이라고 부르지 않고

가황이라고는 더 부르고 싶지 않다.

그냥 연예인이면 연예인이지 그보다 더 품위있고 기품있어보이려는 칭호

인플레이션에 대한 거부감도 있기 때문이다.

예인이도 그렇지만 가세는 뭘까.체육선수도 실력이 걸출하면

황제니 여제니 하는데

이는 참으로 이상한 한국 언론의 습관이다.

나훈아가 말한 것처럼 왕이 어느 백성에게 좋은 말을 들은 적이 있고,

백성을 위해 목숨을 건 적이 있는가. 그것도 왕도 아니고

황제라는 칭호를 붙이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노예 근성’과 비슷한

무의식인 것 같아.

교련세대인 필자는 1970년대 후반 대학생 때

유신정권의 강제병영 체험을 위해 만들어진 문무대에 입소하였다가

어느 날 오후 한 라디오 방송국으로 공개방송 녹음을 하러 왔다.

이 행사에 <가는 세월>의 서유석이 초대되어 노래를 불렀다.

무대에 나온 서유석이 자신을 소개하며 객석의 군복을 입은 학생들에게

‘가수 소유석입니다’라고 했던 부분이 그 후 40년 넘게 그 말이

가끔 생각날 정도로 너무 인상적이었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가수라고 당당히 밝힌 진정한 프로페셔널이었던 것이다

정치 감각이 뛰어난 가수 나훈아.나라를 위해서 하고 싶은 말은 다 해.

나훈아를 칼럼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논이 길었다.

그는 본명이 최훈기인 경상도 마을 사람이다.

필자가 학창시절 애창했던 <고향역> 같은 노래를 불러 더욱 촌스러워 보인다.

한국의 마을 사람들은 정치를 잘 알고 정치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훈아도 정치이야기를 잘하고 정치감각이 뛰어난 것 같다.

최근 보수진영 일각에서 ‘나훈아를 대통령 후보로 추천한다’는

반조크, 반성실한 제안이 나온 것도 그런 배경과 관련이 있다.

그는 연예인이지만

정치적 소신이 분명한 정의파이기 때문이다.

그는 노무현시대 유명 가수가 북한에 가서 공연을 하는 계획이 추진되었을 때

처음 명단에 들었다가 돌연 참가 거부를 선언했다.

all my heart You Tube

625전쟁과 북한 지명 노래를 금지시킨 북한의 제재와 간섭에 항의한 것이다.

북한 당국으로부터 출연료를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텐데.

그게 아니라 돈이나 선물을 가져가서

북한 당국의 비위를 맞추면서 그들의 지시대로 노는 것은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 가수 나훈아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다.”

나훈아는 이런 사람이었다.

만세 방송

그런 그가 이번 명절TV 앞에 모인 국민들에게

역사책에서 왕이나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

바로 여러분이 이 나라를 지켰다고 국민을 일깨우면서

정권 흔들기 발언을 한 것은 그래서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게다가 올해 73세다.은퇴를 앞둔 노가수에게 아무런 욕심이 남아있고

무엇이 두려운 것일까.

그는 이번 TV 공연도 돈을 받지 않고 진행했다.

참으로 그 해다운 훌륭한 재능기부 행위다.

나훈아는 남자는 이렇게 말하면 성차별이니까

사람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나라를 위해 할 말은 하고 화를 내는 사람들은 화를 낸다

그런 기백과 용기가 가수 나훈아를 위대하게 보이게 만든 것이다.

• 월북녹취록 공개 촉구한 배우 김부성, 국민의 알권리 주장

김부선은 어떨까.필자는 이 여배우를 잘 모른다.

언론보도를 통해서 어떤 정치인과 어떤 관계가 있고

그와 신체부위의 특징 등을 가지고 진실공방을 벌여

그를 두둔하는 대표적인 문파작가 공지영이 마침내

SNS계에서 하차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목이 긴 장신의 연예인이라는 인상을 받았을 뿐이다.

자료를 찾아보니 어머니가 4·3사건의 피해자인

제주도 출신의 여성으로,

2017년 대선을 위해 제인도 홍준표도 아닌

안철수를 달았다고 과시하듯 공개한 중도좌파적 소신을 보인다.

그런 그가 그제 통쾌한 (보수우파와 현 정권에 비판적인 일반 국민이 듣기에) 한마디 했다.

북한에 살해된 공무원 월북 녹취록 공개를 정부에 요구한 것이다.

나는 좌파다.

이명박(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절 진중권(전 동양대 교수)과

블랙리스트 1호에 찍혔다.

이유는 노회찬, 심상정 진보신당 창당 때 홍보대사를 수락했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김부성

좌파가 좌파 정부에 요청하다.

북한군에게 억울하게 살해당한 공무원

이모씨가 생전에 월북 의사를 밝혔다는 녹취록을 즉각 공개하라. 그리고 김부선은 국가는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투명사회는 정보공개로 시작된다. 개인정보 보호는 개에게 해버려.

휴전국가 국민의 알 권리가 너무 처참하고 슬프다.

거짓말쟁이 추미애는 즉각 사퇴하라. 좌파들이여,

우리 제발 괴물이 되지 말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김부성

세습독재자를 계몽군주로 칭한 유시민,

요설과 궤변으로 괴물이 되어 가다

북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을 계몽군주라고 칭했다

노무현 재단이사장인 유시민은

나훈아와 김부성의 이런 말을 듣고 있는가.

자신이 김부선의 말대로 괴물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채널a 유시민

중고교 세계사 교과서에 나오는 용어들을 세계적인 조롱거리

세습 독재자에게 쓰는 아는 척 좋아하는 그의 맥빠진 요설과 궤변에.

우파 지식인과 일반 국민의 비판이 들끓자

그는

“내가 너무 고급스러운 비유를 한 것 같다”고 해명하며 채찍을 더 벌었다.

한경 정치

트로트 황제(나훈아를 높이기 위해 필자도 황제라는 말을 써본다)

70대 가수 나훈아의 당당한 삶에 비하면

60세가 넘어도 아버지와 편을 가르는 발언을 일삼고,

국민을 우롱하는 X 같은 영남 출신 전직 의원이자 유시민 전 장관의 삶은 얼마나 빈약한가.

그는 세치설(항소이유서)로 흥을 돋우고 있었지만,

세지설(조국 아내 정경심 컴퓨터 유출이

증거인멸이 아니라 증거보전이라는 주장 등)으로 망한,

한때 유력했던 차기 대통령 후보이자 여전히 진보좌파와 문화,

친문 동료들의 점수를 0점으로 수렴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운 인물이다.

조국이나 유시민은 정치적 재기 가능성이 제로라고 필자는 애써 보고 있다.

정치가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진실과 믿음이지만 두 사람은 그 두 가지 면에서 과락하기 때문이다.

뉴데일리 윤희숙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의 말이 언론에 계속 보도되면서

많은 국민을 초조하게 하고 분노하게 하는 이유는

이들이 친문의 상징적 인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이 떠들 정도로 밑천이 드러나기 때문에

이미 상처를 입은 대한민국의 재기가 나쁘지는 않다.

그들은 부끄러워해야 하지만 하지 않아도 괜찮다.

나훈아와 김부성 같은 똑똑하고 소신있는 연예인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좌절하지 않는다.

역설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된다.

s 김부선

제2의 나훈아, 제3의 김부성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것이다.

출처 _ (저서) 윤석열의 시대정신 상식

전기세 팩트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술래에 눈이 먼 숲속의 정치인이 마침내 조 단위의 피 같은 돈을 허공에 날리는 날.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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