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자격증 취득에 이용할 수 있는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그동안 실업자와 재직자카드로 분리 운영돼 왔습니다. 그러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 불완전취업자 등의 증가, 실업과 재직 간 변동 증가 등 변화된 노동시장에는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2019년 카드를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그래서 재직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자영업자(일정소득 이하) 등 취업 여부나 직종과 관계없이 직업훈련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되고 있습니다. 국비지원 무료교육지원 내용은 평생능력개발이 요구되는 환경에 맞도록 개인 주도의 훈련 기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유효기간은 기존에 1~3년이었습니다. 통합 후 5년으로 연장되어 갱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원 수준도 올렸는데요. 기존 300만원 수준에서 500만원 수준으로 인상했습니다.
300만원 우선지원 후 상담결과와 소득수준, 고용형태 등에 따라 최대 200만원 추가 지급이 됩니다. 이때 200만원 추가 지원 대상자는 해당 연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국가기간·전략직종 등 특화훈련 참가 후 훈련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여야 합니다.
100만원 추가 지원 대상자는 비정규직, 우선지원 대상 기업 종사자, 중위소득 50~60%,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대상 등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 반대로 내일 배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는 분도 있습니다.
공무원 또는 사립학교 교직원이라면 발급할 수 없습니다. 대학 졸업 예정자가 아닌 재학생, 연매출 1억5천만원 이상인 자영업자, 월급 300만원 이상인 45세 미만 대기업 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자 등은 카드를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노동부 사이트 HRD-Net 또는 가까운 고용센터 직접 방문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카드를 발급받으면 HRD-Net 사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남은 훈련비 및 유효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떤 국비지원 무료 교육과정 종류가 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일 배움카드를 통해 취득할 수 있는 국비지원자격증의 종류는 다양한데요.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 관련 관심이 높아지고 전망이 밝아짐에 따라 사회복지사, 직업상담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등 국비지원 자격증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국비지원자격증의 종류에 따라 응시자격이며 시험과목, 하기, 진출분야 등이 다르므로 여러 가지를 고려하여 국비지원 무료교육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노인, 여성,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적, 개인적 욕구를 가진 사람들의 문제에 대한 사정과 평가를 통해 문제 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자격의 급수가 높을수록 급여적인 부분과 대우가 달라지므로 가능한 상위 급수 취득을 권장합니다. 대신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응시 자격을 갖추고 있어야 하고 방대한 학습량에 대비해야 합니다.
[사회복지사 1급 응시자격]
-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 석사 또는 박사학위를 취득한 자.2. 사회복지학 전공 또는 사회복지 관련 교과를 이수한 후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3.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사회복지학 전공 또는 관련 교과를 이수한 자.4. 외국에서 사회복지학 또는 사회사업학 학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자.5.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국비지원자격증 온라인교육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강사진의 강의와 방대한 학습량에 대비하기 위해 전략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전 강의는 모바일 수강을 지원하며 재직자 분들도 시간이나 장소 제약 없이 편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실속 있는 준비를 위해 재직자+내일 배움카드 소지자분들께 사회복지사 1급 국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교육센터에서는 사회복지사 1급을 비롯하여 직업상담사 2급, 임상심리사 2급, 청소년상담사 2급·3급 재직자 국비지원 혜택도 제공하고 있으니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교육센터 사이트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