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남편, 누구의 직업, 나이, 애칭은 여보쇼, 예스터데이, 하춘화, 나이, 자녀, 결혼, 맞선, 재혼, 남편과의 사랑 이야기.

하춘화: 55년 전남 영암 출생으로 올해 67세, 1961년 효녀 심청 데뷔년 7세로 1961년 박정희가 5.16 군사정변으로 집권한 그해. 하충화의 재능을 알아본 하충화의 아버지 하종오는 그를 서울 동아예술학교에 보냈고, 그곳에서 8개월간 노래를 배우게 한 뒤 가수로 데뷔시켰어요. 이후 1966년 아빠는 마도로스라는 노래를 발표해 대성공하면서 하춘화의 인지도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어린 나이에도 TBC에서 4년 연속 여가수상을 수상하며 이미자, 패티 김, 문주란과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삽급 여가수로 성장하며 당시 가요계의 눈부신 활약을 펼친 대표 여가수.

하충화는 8일 오후 예스 더 데이9회 주인공으로 출연해 인간 하충화와 데뷔 60년차 가수 하충화로서의 인생사와 인생곡과 남편의 연애사를 소개하며 변함없는 남편의 사랑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충화는 많은 사람 가운데 배우자가 되어 산다는 것은 큰 인연이라며 보통 데이트를 하면 상대방에게 언제 시간이 괜찮은지 묻는데 남편은 첫 데이트 때 약속 시간과 장소를 마음대로 정해 통보했다고 지인 소개로 만난 남편과의 첫 데이트를 회상했다.

중매인이 된 지인은, 하춘하의 친언니와 동급생의 국장이었는데, 국장과 20년래의 기술자가 바로 남편이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와이셔츠에 검은 속옷을 입은 모습을 보고 매우 불쌍했다고 합니다. 옆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저러나 싶어 그러다가 1년뒤에 더듬더듬 데이트 신청했다가 첫대면이 되었고 남편이 되었다는데 그 첫대면이 12월31일… 술마시는 중이겠죠?

하충화가 약속 장소에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는데 남편이 회사 종무식에 참석하기 위해 술에 취한 모습으로 늦게 나타나 일부러 그런 듯한 목소리로 대화를 시도했다고 당시 남편을 재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 김재환이 부부간에 특별한 호칭이 있을 것 같다고 궁금해하자 하충화는 당신이라는 호칭은 부끄러워서 못했다. 남편을 ‘여보쇼’라고 부른다. 전화에도 그렇게 저장해 놨다고 털어놨다.

한편, 하춘화의 남편은 아내를 ‘하천사’로 보존해 놓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이 소식을 들은 MC 안재욱은 “아내를 ‘스위트 엔젤’로 저장해 놓았다”고 덧붙여 애인임을 과시했습니다.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까? 라는 안재욱의 질문에 하충화는 무뚝뚝하지만 정직하고 성실한 남편과 믿음으로 살고 있다고 답했다. 앞서 한 방송에서 하춘화는 남편하고 어디 가기 싫다고 했는데 남편하고 나이 차이가 6살 차이인데 남편이 멋쟁이하고는 거리가 멀어서 미장원에 같이 가면 아빠냐고 묻기 싫고 어디 같이 가기 싫다고 하고, 그래도 제 예쁜 남편이라 집에서 숨겨놓고 혼자만 보는 것 같아요.^^;

하충화와 지금의 남편은 재혼이지만 하충화는 1981년에 한 살 많은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두 사람은 결혼 10개월 만에 이혼했습니다. 당시 1982년 중앙일보는 “하춘화와 남편의 이혼 사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하춘화의 연예활동 때문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둘 사이의 짧은 결혼생활에서 자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하춘화 씨는 1995년 KBS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남편 이인순 씨와 지인의 소개로 맞선을 재혼했습니다 하춘하는 남편의 성격에 대해 한 프로그램에서 집에 가서 먹자 자자는 말밖에 없다. “이 사람 입이 있나”라고 할 정도로 무뚝뚝하다고 불만을 호소한 적도 있습니다.남편과의 사이에 아이는 없는데 자식이 없는 이유는 재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이를 낳았지만 유산한 뒤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고 고백했습니다.부부는 후배들에게 그동안 베풀고 기부한 돈만 200억원이 넘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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