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백영호 작곡가의 망향 노래 컴백!송가인 웨딩드레스 화보 1월

트로트 퀸 송가인이 웨딩 화보에서 착용한 로자 스포사 하이 엔드 컬렉션은 이번 촬영을 위해 디자인된 웨딩 드레스로 그녀의 슬림한 라인을 살린 실크 드레스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그래프 주얼리까지 명품 트로트 가수인 그녀를 더욱 기품 있고 우아하게 만들어 준 듯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영화나 동화에 나오는 공주가 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송가인은 2022년 1월에 신곡 ‘망향가’로 컴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1월에는 알렉사, 우주소녀 쪼꼬미, 으아 등 아이돌도 컴백한다고 하는데 트로트 가수는 가인씨뿐인 것 같아요.가인님의 이번 신곡 ‘망향가’는 이산가족과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는 실향민의 아픔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 애환을 표현한 곡으로 과거 100여곡의 히트곡과 3,200여곡의 작품을 발표하여 한국 대중음악계를 대표하는 천재 작곡가인 *고 백영호 선생님의 유작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 고 백영호 : 본명 백영효 1920년 8월 8일 부산에서 태어난 현대 부산 출신의 대중음악 작곡가로 1964년 동백아가씨를 작곡하여 이미자를 국민가수로 끌어올린 원로 작곡가입니다.만주 신경음악학원에서 수학했다. 1947년 코로나 레코드에 입사했다. 1953년 부산광역시 서구 남부민동에 있는 미드팔레코드에서 문화부장 및 전속 작곡가로 활약하며 백설희, 방이은아, 정향, 신혜성 등 미드팔레코드 전속 가수들을 통해 작품을 발표했다.
  • 이후 1964년에는 지구음반 전속 작곡가, 1978년에는 한일 연예복지 전속 작곡가로 활동했다. 1984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1987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평의원회 부회장, 한국연예협회 창작분과 지도위원을 지냈다. 1990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평의원회의장, 1991년 가요작가협회 이사를 지냈으며 1993년 제1회 배호가요 제 추진위원을 지냈다. 1995년 서울 중구 문화원 이사, 1993~2003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평의원회 고문을 지냈다. 2003년 5월 21일 폐렴합병증으로 고인이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곡으로 이미자의 동백공주 (1964) · 여자의 일생 · 울어라 열풍아 · 지평선은 고요 · 빙점 · 강명화 · 여마님 · 여로 · 왕의 첫사랑 · 잊을 수 없는 연인 · 춘천의 첫사랑 · 그 강은 안다 · 첫눈 내린 거리 · 춘천대작사공

이 밖에 강영철의 불사조, 남상규의 고향의 강, 추풍령, 남인수의 운명의 카라반 추억의 소야곡(1955), 문주란의 동숙의 노래, 방운아(방태원)의 마음의 자유천지, 오백년대려성, 배호의 비의

망향가 가사 내가 만약 나래가 떴다면 이 몸이 찢어져 진토가 되어도, 북간도 설한풍 망망한 설야에서 북간도 설한풍 망망한 설야에서 고향 산천을 그리는 애달픈 내 심정을 어머니께 고파마 어머니께 고파하고 설한도 어머니께 고했던 내가 만약 나래가 떴다면, 이 땅에서 고향을 그리는 내 심정을 어머니께 고파마마에게 고파하고, 설한도, 설한도 나래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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