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은 스트레스를 받은 나쁜 일이 있으면 흔히 혈압이 오른다고 표현합니다.
그만큼 굉장히 화가 나고 기분이 나쁘다는 표현을 하는 거죠.
그런데 혈압이 올라가는 건 정말 나쁜 증상이라는 거 아시죠?
고혈압은 흔히 ‘걷는 시한폭탄’이라고 불릴 정도로 증상도 없고 통증도 없어 치료의 심각성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높아지면 각종 심장, 뇌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빠른 시일 내에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성인의 절반은 흔히 가지고 있는 질환으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 빈도가 많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년 이후에는 고혈압 자가 진단을 하면서 혈압 관리를 필수로 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으로 진단되는 범위는 140/90 이상일 때입니다.
혈압은 하루에 많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두 번 이상 측정해서 그 평균을 결과로 판단하시면 됩니다.
이 질환은 본태성과 2차성으로 나누고 있으며, 본태성의 경우 특정 질환이 원인이 아닌 유전, 습관의 영향으로 나타납니다.
가장 어렵지 않은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본태성이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이 이런 경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족이 고혈압일 경우 정기적인 혈압 확인과 고혈압 자가진단으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고혈압의 위험도를 높이는 원인에 대해 간략하게 몇 가지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소금의 주요 성분인 나트륨은 정상적으로 지내는 데 필수적이지만,
적정치를 넘어 과도해지면 정상을 유지하기 위해 혈액의 수분은 많아집니다.
그래서 혈액의 양이 늘어나고 혈액의 압력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비만은 전신적으로 말초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 흐름이 나빠지기 때문에 심장은 더 강력한 힘으로 혈액을 밀어내려고 해서 혈압이 올라갑니다.
음주는 신경의 긴장을 조성하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져 혈압이 상승하며 담배에 함유된 니코틴은
‘부신’이라는 기관을 자극해서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은 분출해서 혈압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고혈압이신 분들은 음주와 흡연을 절대적으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기준점을 찾아서 이런 습관을 합리화해서는 안 되며, 지금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고치는 적극성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을 파악하고 고혈압 자가진단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고혈압 자가진단 목록에서 본인의 상태에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 고혈압 자가진단 목록
- – 현재 흡연을 계속하고 있다.
- –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으로 판정되었다.
- – 고혈압 위험군의 연령에 속한다.
- – 가족 중에 고혈압인 사람이 있다.
- – 당뇨병이나 판정을 받았다.
- – 자극적인 음식을 주로 먹는다.
- – 매일 술을 마시다.
- – 코피가 잘 난다.
- – 눈을 뜨면 뒤통수가 당겨진다.
- – 자주 가슴이 두근거린다
- – 움직이면 가슴이 답답하고 조이는 것 같아.
고혈압 자가진단 중 체크한 항목이 3가지 이상이라면 생활습관에서 발생한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진찰을 통한 개선이 시급하다.
고혈압을 진단하고 신속하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높은 혈압은 절대 지나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낮아지지 않습니다.
증상에 맞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 지금 상태보다 좋아질 수 있어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사전 예방이 중요하며 평소 자신의 혈압을 상시 체크하고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압 같은 경우에는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조금 높아졌다고 해서 불안해하지 말고 간격을 두고 다시 한번 측정해보시기 바랍니다.
시간차를 두고도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또한 겨울처럼 추운 날에는 외출 시 따뜻하게 옷을 갖춰 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실내 온도가 내려갈 때마다 혈압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전에 조절해야 합니다.
평소 식사를 할 때는 가능한 한 저염하려고 노력하고 소금을 피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고 즐겁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해야 건강하고 완만한 혈압 유지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혈압 관리를 철저히 하고 건강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 외에는 시한폭탄이라는 질환 예방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