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열 트리트먼트 리뷰 결말 촬영지 넷플릭스 영화
영화 로열 트리트먼트는 뻔한 넷플릭스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같아 볼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로열 트리트먼트가 넷플릭스 영화 순위 4위에 있는데 남자 주인공이 <알라딘>의 메나 마수드라며 봤다.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본 넷플릭스 영화 로열 트리트먼트 The Royal Treatment의 리뷰를 시작한다.

로얄 트리트먼트 아라스지
미국 뉴욕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사벨라(로라 마라노)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 없는 거 있으면 돈!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 여행자금을 모으고 있지만, 환경이 나빠서 돈을 펑펑 쓰게 된다. 그러다 실수로 타블로이드에서만 볼 수 있는 라바니아의 토마스 왕자(메나 마수드)의 머리를 하게 된다.

당차고 솔직한 이사벨라는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배려가 없는 토마스에게 실망한다. 그러나 돈이 필요했던 이사벨라는 토마스 왕자의 결혼식 미용사가 되기로 결정하고 라바니아로 떠난다.
사랑이 먼저? 의무가 먼저?


로열 트리트먼트의 메리트먼트
이 영화의 장점은 여우조연들의 매력이다. 좀 과장되긴 했지만 반짝이는 것을 좋아하는 이사벨라 미용실 직원 두 명은 나올 때마다 웃음을 터뜨린다.
토머스 왕자의 측근인 월터와 프랑스 억양으로 가득한 영어를 구사하는 왕실 직원은 대단한 신스틸러였다.


영화 <로열 스트리트먼트>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접고 산 이사벨라와 왕족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려는 토마스가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로얄클리닉 데멜리트먼트
영화 로열 트리트먼트는 킬링타임용 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였다. 안 봐도 돼, 안 봐도 돼 그런 영화야
가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를 보면 연기를 못하는 배우들이 눈에 띄지만 로열 트리트먼트도 일부 배우들의 연기가 어색해 몰입하지 못했다. 로열트리트먼트의 해외 평점이 5점대인 데는 이유가 있었다.
평범한 여인이 백마 탄 왕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에서 영화는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지만 그 오차를 벗어나지 못했다. 그러나 어차피 로맨틱 코미디 영화는 뻔한 결말을 예상하고 보기 때문에 단점이랄 수 없다.

로열 트리트먼트의 진정한 단점은 두 사람이 연애에 빠질지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이다.온실 속의 화초처럼 자란 왕자가 아름다운 마음씨를 가진 쿨하고 재미있는, 또한 예쁜 여자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다.하지만 왜 이 여자는 왜 왕자를 사랑하게 되는지 알 수가 없었다.잘생기고 왕자란 점을 빼면 토머스는 너무 매력이 없었다.

토머스는 아버지가 맡을 일을 장차 자신이 계승할 나라에 대해서도 제대로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다. 착해서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이해하려고 해도 이건 좀 심한 것 같았다. 그래서 이사벨라가 왕자의 어떤 점에 사랑을 느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미스터리였다.
이사벨라가 토마스에게 왜 반했는지 아는 분 좀 알려주세요!

넷플릭스 영화 <로얄 트리트먼트>는 이처럼 로코 장르인데 코미디적인 면은 훌륭했지만 로맨스적인 부분에서는 아쉬웠다. 그래서 영화 내용이 궁금하기보다 어디서 촬영했는지 촬영지가 더 궁금했다.
영화 로열 트리트먼트의 촬영지는 뉴질랜드 대니든(Dunedin) 인근의 라나크 성(Larnach Castle)이다. 영화에서 스코틀랜드의 성과 비슷해 스코틀랜드에서 찍고 배경을 합성했다고 생각했더니 진짜 정원과 배경이 똑같았다.
라나크성은 뉴질랜드의 유일한 성이라고 하는데, 내부는 투어로 볼 수 있거나 결혼식도 할 수 있고, 성내의 로지에서는 숙박도 할 수 있는 것 같다. 한국어 서비스도 있다던데 누르면 오류가 나서 못했어

로열 트리트먼트 결말
스포 주의!
예상대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차린 왕자는 결혼식 당일 결혼을 취소하고 뉴욕으로 돌아간 이사벨라를 찾는다.
미용실에 불이 붙었지만 건물주가 미용실을 다시 짓기로 하자 들뜬 어머니와 미용사가 아닌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기로 결심한 이사벨라. 그녀 앞에 나타난 토마스는 사랑을 고백하고 둘은 키스를 나눈다. 그리고 말을 같이 타고… (왕자인데 말을 타야지!) 크리셰 (웃음)


로열트리트먼트의 결말을 보면서 이사벨라가 더 이상 타블로이드지를 보지 않기로 한 것처럼 얼굴만 잘생기고 착하지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왕자를 사랑한 적은 없다고 거절하기를 내심 기대했다.ㅎㅎ 그래도 역시 넷플릭스 영화는 나처럼 사악한 결말로 끝나지 않고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판타지가 가미된 로맨틱한 스토리를 현실적으로 감상했는지 영화 로열 트리트먼트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은 작품이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특별한 일도 없었기 때문에 이 영화보다 조금 나은 넷플릭스로코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로열 트리트먼트가 메나 마수드의 첫 넷플릭스 출연작인 줄 알았는데 마침 넷플릭스에서 만든 디즈니 버전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였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면 큰 기대 없이 시간 때울 만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