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항진증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 2, 3일차 후기(너무 괜찮아서 다행인 후기 )

백신 리뷰는 이게 마지막이니 2, 3일차 증상을 최대한 적어본다.(마지막이겠지? 3차 이후는 없기를)

갑상선항진증 코로나 백신 부스터샷(3차) 접종 후 백신을 접종하기 전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 집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2시간정도 수다떨고 커피까지마시고.. m.blog.naver.com

당일 간단한 후기 백신을 맞으러 가는 날에도 여느 때처럼 메치마졸 2알을 먹고 갔다.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3차 부스터샷 접종 당일 증상

백신 접종을 해온 당일 증상은 누구나 겪는 팔 통증이 1, 2차와 달리 접종을 한 직후 곧바로 느껴졌다.팔 통증도 곧 시작됐고 쇄골과 팔이 계속 찌릿찌릿하면서 왼팔이 주사를 맞았다는 사실을 너무 드러내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흡수되는 것이 모두 전해졌다. (물론 기분 탓인지도 모른다) 원래 주사를 맞은 당일 밤이 팔 통증의 최고 절정이었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밤 통증이 미미해 왼쪽으로 누워 잘 수 있을 정도였다.예전에는 전혀 누울 수 없을 정도로 팔이 돌처럼 굳어 통증이 심했는데 이번에는 전혀 그런 느낌이 없었다.이게 너무 신기했어.자기 전 마지막으로 잰 체온은 36.9도여서 이 정도면 괜찮을 것 같았다.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3차 부스터샷 접종 2일차 증상

아침에 일어나니 조금 미열이 있었다.37.2도에서 일어났지만 팔 통증은 여전히 미미해 컨디션이 좋았다.만약을 위해 백신 접종 후 둘째 날까지는 아무런 약속도 하지 않았는데, 그래서 다행이다.점심을 먹고 나서 조금 나른해지려는 순간 점점 컨디션 다운, 37.4도에서 약간 열이 나고 두통이 가장 심각해졌다.그리고 식은땀이 조금 나기 시작했다.밤까지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를 보고 자고 또 넷플릭스를 보고 자고 반복해서…타이레놀을 한 알씩 두 번 마셨다. 기운이 전혀 없어서 저녁은 한우를 먹었다.아버님께서 무려 1kg을… 구워주셨는데 (소소하게 글꼴 크기를 줄여볼게.물론 내가 혼자 다 먹기에는 좀 많았지만 거의 내가 다 먹은 거야 하하 왠지 갑자기 힘이 나네.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3차 부스터샷 접종 3일차 증상

늦잠을 자고 체온부터 재보니 37.3도여서 타이레놀을 한 번 더 마셨다.무엇보다 두통이 사라질 것 같았다.식은땀도 좋아지고 컨디션이 좋아져서 나갈 준비를 했다.왼팔은 팔꿈치 아래에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데 그 위로 들어올리기엔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팔을 겨드랑이에서 떼기엔 무거운 통증이 아직도 느껴졌다. 오히려 첫날과 둘째 날보다 통증이 더 생긴 것 같다.그래도 참을 수 있을 정도여서 괜찮았어.

운동량은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힘내~꺄악~

운동량은 조금 부끄럽지만 그래도 힘내~꺄악~

https://www.youtube.com/shorts/qkfGIF_nK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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