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 나이 96년생 학력국민대학교 연극전공 SNL코리아 출연진 고정 크루 인스타그램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쿠팡플레이에서 부활한 ‘SNL코리아’가 화제가 됐다. 이병헌 하지원 같은 인기 배우를 호스트로 내세워 눈길을 끌었지만 Z세대가 특히 열광한 것은 자신들의 현실을 디테일하게 표현한 인턴기자 캐릭터였다.
신인급 배우 주현영이 분한 ‘주현영 인턴기자’는 지난 11일 방영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코리아에서 발표나 면접 자리에서 당황했을 때 보이는 모습을 세밀하게 재현하며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젊은 세대의 공감을 얻었다.
주현영 인턴기자가 가벼운 질문을 던지며 시작하는 게 대표적이다.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발표·면접 현장에서 아이스 브레이킹이나 초반의 주목도를 높이는 팁으로 활용되는 일이 있다.
첫머리에 “젊은 패기로 신속·정확한 소식을 전하는 안녕하세요 인턴기자 주현영입니다”라고 소개하며 어필하는 장면, 앵커로 분한 개그맨 안영미가 리포팅 내용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압박하자 눈빛이 흔들리면서도 “좋은 질문?” 지적?감사합니다라고 대응하는 내용 등이 실제와 비슷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제대로 끊고 이야기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다소 어색해 보이는 모습, 때때로 의식적으로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하려는 제스처 등은 “리얼하다”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나중에는 목소리가 떨리고 동창생 대답을 하는가 하면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는 진짜 모습.
지난 12일 쿠팡플레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해당 하이라이트 영상은 15일 현재 78만여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도 2400개 이상 달렸다.
Snl 주기자로 분한 주현영은 2019년 영화 ‘내가 그리웠나요’로 데뷔했다. SNL에서 사회초년생 인턴기자를 연기했는데 하이퍼리얼리즘을 연상시킬 정도로 연기력이 매우 뛰어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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